8억5600만원 모금…목표 대비 1억1900만원 초과
시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400만 원 증가한 8억5600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 대비 1억19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기탁한 성금 7억6200만 원 및 성품 9400만 원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왔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해도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