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원평동 평택역 SK VIEW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와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운영된다.

지난 2021년1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내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에는 아동 돌봄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한다.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031-654-2667)하면 된다.

시 관내에는 지난 2020년부터 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등지에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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