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싯고 원장 57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체크리스트 중점관리’를 주제로 ▲무표시 원료 및 식품의 관리방법 ▲원산지 표시 방법 ▲소비기한 ▲식품 보관관리 ▲보존식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시,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진행
경기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평가항목은 총 6개 분야 3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업무 숙지도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인센티브 방안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 여부 등 총 9건이다.
시는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를 위해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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