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홍삼'이 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2년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국 지역특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진안홍삼’이 온라인 소비자 투표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더 뜻깊은 결과다.
임진숙 진안군 농촌경제국장은 "진안홍삼은 풍부한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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