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동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간부 8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도 참석해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게이트볼 대회 등 각종 대회 식비 인상', '분회장 활동비 현실화', '노인대학연합학술발표대회 명칭 변경', '노인대학원 예산 인상' 등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과 포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기 포천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 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관내 평균 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부상)의 인명피해 및 약 9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378명, 의용소방대 435명 등 인원 810여명과 펌프차 소방펌프차 16대 등 장비 6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관내 순찰활동 등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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