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및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자본시장 중심 기업 구조조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정부에서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신규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한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기관 간 교류 확대, 구조조정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포럼개최 및 연구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캠코는 회생기업 자금대여,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기존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연계해 기업의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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