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첫 연두 순방 나선다

기사등록 2023/02/01 11:13:41

소통·공감·화합 위한 면·동 현안사업· 건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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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8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9일 금암동까지 4개 면·동을 연두 순방한다고 밝혔다.

연두 순방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시는 연두순방을 통해 행정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8기 시정 비전,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시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연두순방을 위민행정 및 ‘행복이 넘치는 예스! 계룡’ 실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단계 도약하는 계룡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두 순방은 8일 오전 두마면·오후 엄사면, 9일 오전 신도안면·오후 금암동 순으로 각 면·동사무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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