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5분께 김천시 남면 부상리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동 492㎡, 폐전선 5톤 등을 태워 7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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