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가 호평을 받고 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ABC 뉴스, AP통신 등은 이날 홈페이지에 엔시티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엔시티 127은 새로운 장르 '네오 칠 합(neo-chill hop)' 발명가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번 앨범은 엔시티 127만의 장르를 확장해 나가는 3곡이 추가됐으며, 훌륭한 음악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시티 127은 K팝 내에서 실험적인 사운드로 유명하며, 그들은 반전이 있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이들의 음악 색깔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에이요'는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 타이틀 곡 '에이요'도 공개 직후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 타이틀 곡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도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에이요' 뮤직비디오도 글로벌·한국 음악 부문 모두 1위에 올라 엔시티 127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엔시티 127은 오는 1일 오후 7시 유튜브 엔시티 127 채널과 틱톡 엔시티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