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기사등록 2023/01/31 08:22:26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과 윤혜경 서울 중구청 복지환경국장이 최근 중구청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비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비비안이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7만5000매로, 서울 중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을 위해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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