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회의실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김영현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문경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서바이벌 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는 종목으로 동호인이 200만 명에 이른다.
회사나 단체에서 조직력,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단산활공장, 문경GC 등 심신이 즐거운 천혜의 관광·레포츠 환경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레저·관광 메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