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오전 4시47분(119접수시간) 강원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 인근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분식, 의류, 약국 등 점포 5곳과 주택 1채가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강릉소방서는 소방관 60명, 소방차 27대를 투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다.

큰 불길은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6시47분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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