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SNS 이벤트 등

기사등록 2023/01/26 11:19:14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3일까지 구 공식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전광판, 동구 SNS 게시글 등)을 SNS에 해시태그(#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전체 공개 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 서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대전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2년 연속 4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가 민선 8기 이후 2단계 상승했다.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의 청렴의지 표명과 청렴시책 참여 노력, 기관장과 고위직의 청렴 실천 리더십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직원 청렴 역량 강화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골든벨, 청렴시책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 공무원 청렴챌린지, 이해충돌 방지 실천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6호점 개소

대전 유성구는 26일 상대동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아파트에서 초등방과후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6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지난해 8월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 12월 말 조성을 완료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187.47㎡, 정원 35명으로 유성구가 조성한 12개 돌봄공간 중 가장 넓은 시설이다. 구는 아파트 입주자회의와 협업해 실내체육, 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도입

대전 중구는 2023년부터 유효기간 만료 여권을 안전하게 폐기하는 ‘만료여권 안심폐기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권 반납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직접 중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반납된 전자여권은 구청에서 개인정보 칩 부분을 천공 처리 후 한국조폐공사로 이송해 전체 폐기한다. 비전자여권은 개인정보 면을 포함한 여권 앞면을 천공 처리 후 자체 파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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