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등

기사등록 2023/01/26 10:03:33
[산청=뉴시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내달 3일까지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 자체사업인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정주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산청군 정착을 위해 주택을 소유 또는 임차한 자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만65세  이하(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다.

지원은 주택수리 본체에 한해 500만원 내로 주거용 주택의 시설 부문 개·보수다.신청은 내달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거주기간과 주택확인 등 현지조사 이후 평가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산청군은 시천면 청년회는 관내 30개마을에 이웃돕기 성품(라면 30박스)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천면 청년회는 해마다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또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가정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방범활동, 어린이날 행사 개최, 두류음악회 개최 등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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