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진흥기관, 2030엑스포 유치 '기술지원단' 가동

기사등록 2023/01/25 08:49:30
[부산=뉴시스] 지난해 3월 부산TP의 주최로 열린 '미래산업기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의 염원이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위로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 진흥기관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World EXPO 2030 기술지원단'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꾸려진 기술지원단은 지역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엑스포 유치 열기를 높이고, 나아가 유치 확정 이후 '세계의 대전환, 더나은 미래를 향해'라는 엑스포 주제에 맞게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지원단에는 부산지역 산업진흥기관들과 함께 ▲부산수소동맹 회원사 ▲지산학 브랜치기업 ▲미래산업기술포럼 참여기업 등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기술지원단은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이라는 엑스포 세부 슬로건 중 '인류를 위한 기술'을 메인 테마로 정하고 ▲에너지 대전환 ▲디지털 대전환 ▲디자인 대전환 등 3개 전문분야 기술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에너지대전환 기술지원단은 부산TP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디지털대전환 기술지원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대전환 기술지원단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축이 돼 관련 기업의 참여를 도모하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참여기관은 주체별 세부계획 협의를 통해 다음달 중 'World EXPO 2030 기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단은 출범식 이후에는 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기업과 산업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특히 엑스포 실사 기간인 4월 초에는 공동 행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 열기를 해외 실사단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세계 박람회는 부산이라는 브랜드 뿐 아니라 부산 기업과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려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인만큼, 지역 기업인과 경제단체들이 주체적으로 먼저 움직여 성공적 유치와 개최, 지역 기업, 기술의 세계시장 각인까지 이어지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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