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맛집 지정 참여업소 2월17일까지 신청 접수
분야별 현장평가·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지정
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2월17일까지 양산시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위생·시설분야, 식단·맛 분야, 이용객호응도 세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과 인증서를 받으며, 위생과 소관 사업에 우선지원, 맛집 리플릿 제작·대표메뉴 상차림 전시 등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위축된 외식업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육성 등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양산맛집 20개를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