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농업 교육·사업 추진…유채단지 조성 함께

기사등록 2023/01/17 09:28:12

5월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 52만 9000㎡ 유채 단지 조성

[부산=뉴시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시대 탄소중립 정책을 견인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비전을 실현하고자 올해 도시농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도시농업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19개 과정의 수요 맞춤 도시농업 전문교육과 ▲치유형 ▲교육형 ▲생활기술형 ▲농촌자원형 등의 시범모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 부산시민공원에서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미래 농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국 학술행사, 체험교육, 공모전, 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 52만 9000㎡의 유채 경관농업단지도 조성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와 시범사업 등을 올해도 내실 있게 준비해 도시농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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