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9억원 투입…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공한 의성문화원사는 총사업비 89억 원을 들여 의성읍 원당리 일원에 부지 4612㎡, 연면적 245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은 직원휴식 및 방문객을 위한 카페테리아, 댄스 및 에어로빅이 가능한 연습실, 문화단체를 위한 사무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지상 2층은 사무실, 회의실, 강연 및 교육을 위한 교육실, 다양한 행사 및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이 들어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예술단체의 오랜 숙원이던 의성문화원 건물이 신축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활동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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