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과일, 곶감 등 제수용 농산물 선물세트 20여 종 판매
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24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는 매장 내 특별 판매 코너를 운영해 과일, 곶감 등 제수용 농산물 선물세트 20여 종을 판매하며, 행사 기간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바구니 또는 유기농 백미 1㎏을 추가 증정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 연휴 농특산물 특판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장한 이곳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69 농가에서 생산되는 221품목의 우수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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