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 국토부 병목지점 기본계획에 9개소 220억 반영 등

기사등록 2023/01/16 11:11:32
보령시청 전경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지역 위험도로 1개소, 병목지점 8개소 등 총 9개소 국비 220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반영 사업은 시청에서 성주터널 방면에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명천교차로 개선사업 70억원을 포함 ▲주산면 국도21호선 선형개량 40억원 ▲옥서교차로 개선사업 35억원 ▲죽정교차로 개선사업 35억원 ▲성주면 성주지구, 개화지구 개선사업 18억원 ▲웅천읍 대창리, 천북면 장은리, 오천면 원산도리 회전교차로 설치 22억원이다.

5년간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건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보령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충남 보령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건강 유지, 대인관계 등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87억원을 투입, 총 33개 사업 2380명에게 자리를 제공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1840명 ▲사회서비스형 250명 ▲시장형 180명 ▲취업알선형 110명으로 총 2380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어르신 1941명을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모집했으나, 올해 예산 9억원을 추가로 확보, 439명을 대기 순번에 따라 이번 달 안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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