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사단법인 한국 환경 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대상은 우리 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된 가운데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으로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시장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련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주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구축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학습의 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또 혁신교육지구와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입학 축하금 확대와 함께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교육복지 실현에 주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그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기 새롭다”라며 “더 열심히 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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