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구·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샘은 3년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설 연휴를 위해 가족맞이 홈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

신년맞이 할인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방배점, 부산센텀점 등 생활용품관이 있는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데일리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도마·주방칼 등의 주방용품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샘몰에서는 오는 18일까지 '1월 레드위크' 행사가 진행된다. 명절 전 선물 배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침실, 드레스룸 등 공간별 가구를 최대 82% 할인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설 연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맞이에 꼭 필요한 홈 아이템들을 마련하고 푸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겁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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