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울리면 주정차 단속 시작…부산 남구 알림서비스

기사등록 2023/01/13 10:04:20
[서울=뉴시스]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휘슬 제공) 2023.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부산광역시에서는 여섯 번째로 휘슬 서비스를 도입한 기초자치단체다. 인접한 부산진구, 수영구, 동구, 해운대구 등이 이미 휘슬을 도입했다.

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 된다. 가입자는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전국 통합 단위 서비스는 휘슬이 유일하다.

휘슬은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총 41개 지역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오륙도, 이기대와 함께 황령산 전망대, 갈맷길, 해파랑길과 같은 트래킹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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