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2일 경북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설맞이 사회적 소회계층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 명절을 맞아 한울본부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00만원 상당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울진군 전역의 소외계층 약 7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도움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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