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 확산에 앞장서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 다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12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 확산에 앞장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은미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이날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오프라인) 및 고향e음(온라인)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임실, 부안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며 전북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은미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개인은 소득공제 및 지역특산물 답례품 혜택을 받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람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ag.go.kr) 온라인 포털 또는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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