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께 구미시 도량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A(56·여)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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