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표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을 초청해 구정발전 기원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구정운영 방향 영상 상영과 단체장 신년인사, 시루떡 자르기, 구정발전 기원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일자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 구축 ▲품격있는 교육·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울산숲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유기적인 교통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한 희망복지 구현 등 역점 추진시책을 제시했다.
또 올해를 북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홍보
울산시 북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보통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된다.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화한다.
북부소방은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동확산 소화기 선물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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