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이외 10개월, 한도 30만원…할인율은 6%
지역화폐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QR 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 오는 3월 개시를 목표로 가맹점 모집 등 준비에 들어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 시 이용 규모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도 증가해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발행액을 13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소요예산 130억 원을 본예산에서 확보했다. 설과 추석을 제외한 10개월은 월 30만 원 한도에 6%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난해 발행 규모는 1570억 원이며 151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돼 소비촉진으로 연결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가 시민들의 생활카드로 이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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