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조사표 전산 입력과 전산 입력 오류 조사표를 재확인하는 '내검입력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이다.
조사요원은 조사관리자 4명, 내검입력원 2명, 조사원 12명 등 총 1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경남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7일 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합격통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 사업체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의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