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9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61명 등이다.
채용기준은 만 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조사 경험자 우대, 조사원은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 가구원이 우선 선발 요건을 갖게 된다.
지원서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양산시청 정보통계과 통계빅데이터팀을 방문해 서면 제출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0일 이후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4만 1232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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