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전도 진단은 3개 부문 53개 지표로 구성, 평가했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도 충청남도 최우수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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