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2022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투자유치 4014억원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액인 35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투자유치 행정서비스, 산업단지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관계 공무원 3명, 기업인 1명, 유관기관 1명 등 5명은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관리 분야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현재 보은산업단지 분양률은 98%로 43개 기업에 770여명의 근로자가 재직 중이다.
군은 증가하는 근로자를 위해 기숙사, 사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제3일반산업단지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원활한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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