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3 설맞이 복들어오는 먹거리 특집' 라이브커머스는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방송됐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울진바다소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업체 총 4곳이 함께 울진 대게, 춘천 닭갈비 등 엄선된 상품을 선보였다.
한울본부가 지원하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2020년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20개 업체를 선정해 자립기반 구축,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지원 분야에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한울본부는 지난 2일부터 우체국쇼핑몰 설 브랜드관 지역특산품 판매행사 지원을 통해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 중이다.
울진바다소리 김정무 대표는 "이번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성황으로 대게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울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악화로 힘들었을 사회적경제기업에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가 큰 버팀목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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