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추석 명절에는 10%…예산소진시 6%
[여주=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올해부터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액을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여주사랑카드는 그동안 월 100만원 한도 충전시 10%를 더한 1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국비 예산 삭감 등에 따라 상시할인율인 6%로 하향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에는 특별할인을 적용해 월 100만원 한도 충전 시 10만원(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다시 6%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이 확보되면 지급 요율이 상향 변경될수 있다"며 "변경되면 사용자에게 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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