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취향에 따라 조식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2023 올 이어 라운드 브렉퍼스트(All Year Round Breakfast)'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투숙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식사의 옵션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웨스틴 조선 서울의 F&B 명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스시조, 아리아 등에서의 조식을 포함했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일식당 ‘스시조’에서의 프리미엄 조찬 정식, ‘아리아’에서의 뷔페식 조식,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아메리칸식 인룸 다이닝 조식 총 3가지 타입 중 원하는 조식 메뉴를 투숙 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호텔 최상층 20층에 위치한 일식당 '스시조'는 엄선된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전복죽 조찬 정식’을 프라이빗 룸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리아'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프렌치토스트와 팬케이크, 오믈렛 등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메뉴와 즉석요리 우동, 쌀국수, 딤섬 등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메뉴와 제철 과일, 커피와 베이커리류까지 모두 제공해 든든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또 프라이빗하게 조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인룸 다이닝 조식' 메뉴로는, 신선한 생과일 주스 1잔과 베이커리류와 계란 요리, 베이컨 또는 소시지 등 풍성하게 구성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2인 메뉴, 그리고 그릭 샐러드가 함께 제공돼 건강한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은 1인 또는 2인으로 인원 변경이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비즈니스 디럭스는 28만원부터,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는 37만원부터로(세금, 봉사료 별도) 이그제큐티브 층 타입 객실 이용 시에는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내의 칵테일 아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호텔 조식을 더욱 다양한 옵션으로 고객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연중 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메뉴 업그레이드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다양한 조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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