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NS홈쇼핑은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3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농축산물 할인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NS홈쇼핑 모바일 앱 또는 PC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기획전 상품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ID 당 20%,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3주에 걸쳐 차수별로 다운받아 총 3회,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차는 5일부터 11일, 2차는 12일부터 18일, 3차는 19일부터 25일이며, 기간 중에만 쿠폰을 다운받고 사용이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 기간 동안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사과, 배추, 무, 양파, 밤 등 명절 상차림에 많이 쓰이는 농축산물 약 200여종을 행사 대상 상품으로 준비했다.

'제주흑돼지 뒷다리살 500gx4팩'(쿠폰적용가 1만2720원), '한우 1등급 불고기 500g+양지 500g'(쿠폰적용가 2만3120원), '친환경 무항생제 신선계란 30알X2판'(쿠폰적용가 1만4320원) 등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삭한경북 실속 가정용사과 3kg(쿠폰적용가 9520원), '농협선별 부여 밤 2kg 대'(쿠폰적용가 1만3200원), 경산 건대추 특초 1kg(쿠폰적용가 1만5920원) 등 농산물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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