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25대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실버카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 안전한 브레이크 기능,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거동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도시공사, 임대시설물 소방시설 16곳 점검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등 16개 단지 임대시설물에 대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용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나온 ▲감지기 및 소화기 불량 ▲선로단선 ▲펌프류 부속자재 불량 등을 신속히 보수해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자체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시설물에 대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용역을 소방시설관리업체 등 전문업체에 맡겨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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