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류 중요" 이범석 시장이 직접 발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7대 부시장에 신병대(55·이사관)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2일 내정됐다.
충주 출신의 신 신임 부시장은 충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충북도 균형개발과장과 증평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중앙부처에서는 주로 인사혁신처에서 근무했다.
이범석 시장과는 충북대 행정학과 1년 후배이자 행정고시 5년 후배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 이 국장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도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청주시 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충북도는 전입 절차를 거쳐 신임 부시장을 발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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