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이재홍 교수가 진로탐색활동협력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진로교육 소외지역 및 지역사회 청소년 1803명, 다문화자녀 95명, 학업중단예방 37명 등 진로탐색 대상자 확장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는 이번 표창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굵직한 상을 잇따라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 12월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학양성에 노력한 공으로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2020년에는 대한물리치료사회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지역사회에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물리치료 및 보건연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구시북구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 교수는 2015년과 2016년에 4개의 상을 받았다. 2016년 4월에 경북도지사로부터 지역보건산업에 적극 참여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패를, 같은 달 달서구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에서 열린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불우이웃과 장애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5년 11월에는 북구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북구지역 관내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수행해서 표창장을, 같은 해 9월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로부터 협회 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한 업적으로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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