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예산은 일반회계 1297억원, 농어촌진흥기금 804억원,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 55억원, 밭작물 수급가격 안정 기금 55억원 등이다.
올해 1차산업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7조639억원)의 10.82%인 7643억 원으로 전년(6897억 원)보다 746억원 증가했다.
이는 최근 6년간 전체 예산 대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전년 대비 1차산업 예산 증가율은 10.82%로 전체예산 증가율(10.51%)보다 높다.
특히, 농업·농촌 분야 예산은 5547억 원으로 지난해 4823억 원보다 15.01%(724억원) 증가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3고(高) 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위해 발굴·수립한 정책을 계획대로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농업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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