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신임 감독 체제서 정규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울버햄튼은 31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2~2023시즌 EPL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 부임 후 EPL에서 2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또 로페테기 감독의 EPL 데뷔전이었던 지난 17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2-1 승)에서 승리한 울버햄튼은 2연승에 도전한다.
울버햄튼 현재 20개 팀 중 18위(승점 13·3승4무9패)로 강등권에 처져 있다.
황희찬은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EPL 12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도움만 한 개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컵대회를 포함해도 공식전 15경기에서 골이 없다.
울버햄튼은 황희찬과 함께 디에고 코스타, 다니엘 포덴세로 삼각 편대를 꾸렸다.
중원은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녜스, 주앙 무티뉴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는 넬손 세메두, 나단 콜린스, 막시밀리안 킬먼, 휴고 부에노가 맡는다. 골문은 조세 사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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