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794명 추가…병상 가동률 23.64%

기사등록 2022/12/29 11:16:59

28일 기준 주간 평균 657명·누적 36만4664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7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4664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45명, 20~59세가 456명, 60세 이상이 148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735명이고 도외가 14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8일 기준(22~28일) 657명이다. 전주(15~21) 608명보다 49명이, 2주 전(8~14일) 537명보다는 120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6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이 3명, 준중환자가 7명, 위중증이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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