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예산규모 7800억원 돌파로 지역발전 기틀 마련'을 첫 번째 성과를 꼽았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대비 19.2% 늘었다. 군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공모사업 29건(1845억원)이 선정됐다. 내년 정부예산도 2577억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탄소중립 비전 선포, 지속가능한 숲 경영도시 선정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실현'을 두 번째 성과로 선정했다.
이어 ▲인건비 절감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송인헌 군수는 "올핸 저성장 경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깊은 성과도 컸다. 민선 8기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 내년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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