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00명 이상 확진 이달 들어 두 번째
누적 확진 36만3915명…병상 가동률 20%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9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391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어선 건 이달 들어 지난 20일(945명) 이후 두 번째다. 지난 8월 31일(1047명)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7일 기준(21~27일) 652명이다. 전주(14~20일) 597명보다 55명이, 2주전(7~13일) 529명보다는 123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0.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3명, 준중환자가 6명, 위중증이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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