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 한해 다양한 시책으로 풍성한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 한해 중앙부처(15건)와 충남도(24건)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기관표창을 수상, 지역 발전을 위해 기울인 각종 시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부처는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이 제일 많이 받았다.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장관상과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등 6건이다.

이어 국토교통부(도시혁신산업박람회 도시혁신대상 고용·창업분야 대상 등), 해양수산부(漁(어)울림마을 콘테스트 대상 등) , 보건복지부(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과 우수 등)가 각각 2건이었다.

이밖에, 조달청(2022년 조달 서비스 이용실적 평가 우수)과 질병관리청(감염병관리 사업 유공 청장상), 농촌진흥청(2022년 농가경영개선 지원사업 최우수) 등에서 상을 받았다.

충남도로부터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관련), 도민 안심 안전체계 구축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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