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디에잇이 독감으로 오는 2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자카르타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디에잇은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은 후,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6월부터 월드투어 '비 더 선'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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