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김홍규 강릉시장의 현장 지휘 아래 공무원 2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소방관 60명이 화재를 진압했다.
주불은 오후 9시39분에 진화 완료됐다.
330㎡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릉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습도는 42%이고 서풍이 초속 3.6m로 불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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