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개 사업 24억원, 부안군 4개 사업 22억원
주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다할 터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에 따르면 김제시는 ▲연정지구 배수로 정비 7억원 ▲봉남면 신주지구 배수개선 5억원 ▲위험 저수지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12억 등 3개 사업 24억원 지원된다.
또 부안군은 ▲동전지구 논 밭작물 용배수 개선 4억원 ▲소포천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공사 10억원 ▲줄포 체육시설 조성 4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4억 등 4개 사업 22억원이 확정됐다.
김제 연정지구 배수로 정비사업과 봉남면 신주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피해지역 배수로 정비를 통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영농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제 18개소 위험저수지에 대한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재난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의 동전지구 논 밭작물 용배수 개선사업은 규모화·집단화된 동전지구의 밭작물 재배기반지원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민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소포천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공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줄포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부안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이 된다.
이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된 것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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