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22일과 23일 새벽 동금동과 용현면, 사천읍 일대 등 6곳의 새벽 인력시장 직업소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인력시장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이른 시간 일감을 찾아 나온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그리고,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얼어붙은 일용직 고용시장을 지적하며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사천 지역에는 56곳의 직업소개소가 등록돼 있다. 시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 및 지역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에 행정력을 쏟아붓겠다”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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