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서인석 행정학과 교수가 정책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 정책학회 학술상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서 교수는 한국 정책학회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주민참여예산제 성과에 대한 퍼지 셋 결합 원인 분석’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영광을 안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학교 측은 “서 교수의 논문은 중범 사례연구의 인과 탐색을 위한 이론적 지침과 방법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관련 상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상은 지난해에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은 가운데 2년간 학회지에 실린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논문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9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1년 한국 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국제학술대회’에서 ‘탄소중립에 대응한 해양과학 분야 OECD 국가의 지속과 변화’로 추계학술대회 학술논문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 디자인 씽 왕 신상품 기획 및 역량 강화 워크숍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디자인 씽 왕 신상품 기획 및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상품 기획을 원하는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디자인적 사고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가운데 내년도에 진행할 디자인 지원 사업 제안에 필요한 신상품 기획 제품 아이디어 등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국공대와 성신여대 등 대학생과 대학원생 10여 명도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및 디자인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 발상과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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